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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 "소지섭과 자주 만날 수가 없어서 아쉬워"

오 마이 비너스 / 사진= 몽작소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정겨운의 반전 돋는 사진이 공개됐다.

소지섭과 정겨운은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를 사이에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소지섭과 정겨운이 극 중 날선 대립과는 180도 다른 모습 ‘반전 친분’을 과시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소지섭과 정겨운은 촬영 시작 후 1달이 넘는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추며 이미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정겨운은 “대본 리딩을 비롯해 첫 촬영부터 소지섭 선배님이 워낙 편하게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재밌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많이 부딪히는 장면이 없어서 자주 만날 수가 없는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정겨운이 극중 모습과는 달리 현장에서 친밀한 우정을 나누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빡빡한 현장의 피로감을 풀어내고 있는 일등 공신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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