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비와 김태희 커플의 첫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빅썰`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광고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고기획자 겸 탤런트 오경수는 “소셜커머스 광고에서 정지훈(비) 씨와 김태희 씨가, 광고촬영 당시 유독 수줍어 했다”며 “여기가 광고 촬영장인지 맞선 보는 자리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수줍어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정지훈 씨가 입대 일주일 전이었는데 내가 거의 매일 봤다. 본인 촬영도 아닌데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7일 방송된 SBS '컬투쇼'에 출연해 연말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