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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황정음, 연기 욕심이 대단해 "일할 때 행복한 게 더 중요해"

황정음 / 사진= 싱글즈 제공



황정음의 연기 발언이 화제다.

과거 매거진 싱글즈는 배우 황정음과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인터뷰에서 "사람과 일 중에 하나를 택한다면 여전히 일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내게 그 기준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듣는 것보다 일할 때 행복한 게 더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또 황정음은 “1년에 한 작품씩은 무조건 해야 내가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확실한 건 '골든타임'은 내 연기 인생에서 꼭 필요한 작품이었다는 사실이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해 "서른부터 서른여섯까지가 여배우에게 최고의 나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 시기이다. 일단 쉬고 난 후 다음 작품에서 꽃을 피워야 한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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