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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보검, 연애? "나도 잘 할 수 있는데..세포 잃지 않으려고 달달한 작품 본다"

박보검 / 사진= 응답하라1988 페이스북



박보검이 tvN ‘응답하라 1988’ 화살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박보검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연애 경험이 데뷔 후엔 없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다"며 "집중하는 게 내 연애의 방식이다. 나는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친구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고 ‘나도 잘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느낌을 잃지 않으려고 달달한 작품도 보고 커플사진도 본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박보검은 자신의 이상형을 배우 이연희와 이청아로 꼽으며 "연희 누나랑 친분이 있고, 청아 누나도 친하다. 둘 다 좋다. 선하고 참한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며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0회에서 박보검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진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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