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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유비, 미모? "섹시미와 청순미의 비율을 따지면 6:4 정도"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유비./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이유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선생님을 모십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비는 원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유비는 "스스로 청순하다고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이 얼굴로 배우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운동을 한 뒤 샤워했을 때는 예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유비는 "청순함뿐만 아니라 섹시함도 갖췄다고 느낀다. 섹시미와 청순미의 비율을 따지면 6:4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 김신영의 호흡을 맞췄던 남자배우에 대해 "이승기와 송중기는 훈남이고, 원빈은 진짜 잘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원빈을 처음 봤을 때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고개를 돌려서 나를 보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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