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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채식? "생각하는 거랑 사는 거랑 똑같아야"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채식주의자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는 "이하늬씨가 채식주의자다"라고 물었고, 이하늬는 "해산물까지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과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GOLDEN 12'에 출연해 채식한지 9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채식을 왜 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사실 동생이 태어났을 때부터 채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동생이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져서 고기가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해 울고 그랬다. 그런 걸 지켜보면서 20살 때 생각하는 거랑 내가 사는 거랑 똑같이 살아야겠다 싶어서 채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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