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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윤계상 "오해들이 풀리다 보니 god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

윤계상 / 사진=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 캡쳐



윤계상이 탈퇴 전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는 국민그룹 god가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박준형은 “태우가 전역을 한다고 하기에 전화를 했다. god를 다시 하자고 했다”면서 “태우가 솔로 앨범을 한 번 내고 하자고 하더라. 6년이 넘게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우는 “전역을 하자마자 계상이 형을 만나 god를 재 결성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아직은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자신이 없고 힘들었다. 그런데 태우에게 정말 고마웠다. 못하겠다고 했을 때 ‘그래’라고 해줬는데 그게 정말 고맙더라”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2012년에 잠깐 요리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기적처럼 다 모였다. 8년 만에 한 곳에 모였다”며 탈퇴와 관련된 숨겨놨던 자신의 얘기를 진솔하게 고백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서로 형제 같은 사람들이니까 당연히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이 잘못된 것 같다. 형제, 가족 사이에도 말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가 없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그 오해들이 다 풀리다 보니 god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얘기를 하자면 정말 긴 이야기이다. 12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에 있었던 말이기 때문에 끝도 없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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