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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택시' 슬리피 "이영자, 비욘세 몸매"

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슬리피 "이영자, 비욘세 몸매"

8일 저녁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특별기획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을 찾아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개그맨 문세윤, 방송인 사유리, 래퍼 슬리피가 출연해 각기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한입에 많은 양을 먹는 '한입 먹방'으로 유명한 대식가 문세윤은 "먹방 선배 이영자와 한 식탁에 앉기 위해 34년간 밥을 먹었다"며 "레전드와 함께 식사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니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연예계 소식가로 유명한 슬리피는 이날 "한끼만 먹고 하루를 버틸 때도 있다"며 "평소 밥을 적게 먹다 보니 이상형은 잘 먹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의 몸매가 비욘세와 비슷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문세윤의 미모의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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