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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故 박용하, 절친 김현주 “내가 불필요한 자존심 내세운 것 같아..많이 자책해” 발언 눈길

MBC방송캡쳐



故 박용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현주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김현주는 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김현주는 "박용하와 첫 영화를 찍으며 가까워졌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힘들 때 이겨냈던 걸 돌아보면 주위에 누군가 있었는데 친구한테 나는 정작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내가 불필요한 자존심을 내세운 건 아닌지, 많이 자책했다"고 솔직히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故 박용하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처음 그날처럼’으로 슈가맨에 선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