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명품 모성애 연기가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지난 7일 방송된 19회 최강희(신은수)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에는 극중 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진 갈소원(홍미래)과 이를 곁에서 지키고 있는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장면이 담겨 있다.

이날 최강희는 코마 상태에 빠진 딸에게 책가방과 머리핀을 전해주겠다는 등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엄마의 모습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은수(최강희)는 일주(차예련)를 떠보고 속내를 알아차린다.

은수는 침착하게 “내 딸이 보지 말아야할 뭔가 가져간 거니? 상대방에 넘어가면 안 되는 문서라든지. 그럼 나라도 문서 찾아야지”라고 일주를 떠본다. “그런 거 아냐”라고 잡아떼는 일주에게 은수는 “그래? 문서는 맞구나”라고 확신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