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인천요양병원서 인질극 "처와 기자 한 명 불러달라" 경찰 2시간만에 제압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인 남성 한 명이 다른 환자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요양 병원서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지 2시간 만이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허 모(57)씨가 동료 환자 A(57)씨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병원 건물 주변에 특공대를 투입해 2시간여 동안 이 남성과 대치하다 검거했다.

허 씨는 병원 처우에 불만을 품고 인질극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처와 기자 한 명을 불러달라"면서 "높은 사람과 대화하겠다. 경찰관들 접근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천요양병원서 인질극, 큰일날뻔했네", "인천요양병원서 인질극, 다행이다", "인천요양병원서 인질극,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 씨는 맹장염으로 입원했다 이날 퇴원할 예정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