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뉴스테이 공급목표는 1만가구(리츠 영업인가 기준)였지만 연말까지 1만4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어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장관은 동탄2신도시 뉴스테이 사업현장 3개 블록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이달 18일 입주자 모집을 앞둔 대우건설 견본주택을 방문해 준비사항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또 GS건설 뉴스테이 예정부지(15, 16블록)도 둘러본다.

강 장관은 사업현장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연내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사업장의 차질 없는 준비와 겨울철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