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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현대건설 내년 1만6787가구 공급…올해 대비 30% 감소

현대건설 내년 주택공급 예정 물량./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내년 전국 15개 단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1만678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공급물량인 2만4000여 가구에 비해 30% 이상 줄어든 수치다. 현대건설은 올해 힐스테이트 태전 등 아파트 2만1575가구와 오피스텔 2479실을 공급했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임박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자 보수적인 주택공급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내년 공급이 예정된 단지 중 눈길을 끄는 곳은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가 첫 적용되는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다. 내년 6월 공급을 앞둔 이 단지는 전체 1235가구 중 7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내년 공급이 예정됐던 일부 물량을 올해로 앞당겨 분양했고 주택경기 불안도 심화돼 보수적인 계획을 세웠다"며 "수익성이 우수한 지역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주택수주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내년 3월 경기 한류월드(746가구, 오피스텔 포함)와 녹번 1-1구역 재개발(765가구), 광주태전 7지구(1100가구)에 이어 6월 고덕2단지 재건축(1449가구), 9월 힐스테이트 평택 3차(542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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