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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전용 '배우의 집' 나온다

배우의 집 전경./서울시



서울 대학로에 연극배우를 위한 전용 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대학로 인근지역 토지를 빌려주고 민간사업자가 주변 시세의 80% 정도의 저렴한 월세로 임대해주는 민관협력형 공동체 주택 '배우의 집' 10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북구 삼성교로 18가길 4에 마련되는 '배우의 집'은 서울시가 올 초부터 추진한 '토지임대부 공동체주택'(준공공임대주택)이다. 민간이 공공의 토지를 빌려서 짓는 토지임대부 임대주택과 개인 주거 공간, 커뮤니티 공간이 공존하는 공동체주택이 합쳐진 개념이다.

서울시는 대학로 인근 성북구 삼선동의 매입 다가구주택을 건축사사무소 더블유(민간사업자)에 40년간 빌려주고, 민간사업자는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해 저렴하게 임대한다. 현재 리모델링은 완료된 상태이며 내년 1월 초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배우의 집'은 전체면적 254.61㎡에 1(반지하)~3층 규모로 지어진다. 거실과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개별 방에는 독립된 화장실, 에어컨, 세탁기 등이 갖춰진다. 옥상에는 배우를 위한 연습 공간도 마련된다.

현재 10가구 중 4가구가 입주를 확정했다. 입주 조건은 39세 미만 1인 거주 청년 연극 예술인이다. 입주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ithsomehau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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