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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병신년 새해 원숭이띠 건설CEO 활약상 주목



올해 건설업계는 원숭이띠에 태어난 CEO의 활약이 기대된다.

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건설사 CEO 가운데 원숭이띠는 반도건설 권홍사 사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김시병 부영건설 사장, 고문철 양우건설 사장, 정의영 대저건설 사장, 김춘학 CJ건설 사장, 최석준 혜림건설 사장 등 7명이다.

2005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는 제23·24대 대한건설협회장을 역임한 권홍사 회장은 43년간 주택건설에 전념해왔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9078가구를 분양하며 반도유보라 전성시대를 맞았다.

특히 세종고속도로 수혜가 기대되는 동탄2신도시에 2630가구 규모 아이비파크 브랜드타운(7·8·9단지)을 형성했다. 7단지는 최고 32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고 8단지는 최고 281.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단지는 잔여세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기업형임대주택인 뉴스테이에도 참여해 서울 신당동에 729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36년동안 대림맨으로서 토목분야에서 한우물만 판 토목전문가 김동수 사장은 지난해 3월 대표직에 오른 뒤 브루나이 최초의 해상특수교량인 순가이 대교에 이어 템부롱(Temburong) 교량 2구간, 템부롱 교량 3구간 공사를 연속으로 수주했다.

김 사장은 해상 특수교량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까리안 다목적댐 건설공사와 어퍼 치소칸 수력발전소 공사도 수주에도 성공했다. 단순 공사 수주에 그치치 않고 프로젝트 발굴, 기획, 금융, 시공, 운영관리까지 담당하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38년동안 한화를 지켜온 한화맨이자 건축전문가 최광호 사장은 지난해 6월 대표이사에 오른 뒤 이라크 비스야먀 신도시 건설공사 선수금 2억1200억달러 수령과 21억2000만달러 규모의 비스야마 신도시 사회기반시설(SOC) 공사를 추가 수주를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권 출신인 김시병 부영건설 사장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면서 최근 인가를 받은 성수동 뚝섬상업용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진척을 위해 분주한 1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송도테마파크 사업 인가에도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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