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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새해 첫달 전국서 1만5천여가구 쏟아져



새해 첫 달 전국에서는 1만5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4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26곳에서 1만7938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만4693가구로 수도권 10곳 6691가구, 지방 16곳 8002가구가 분양된다. 오피스텔 4곳 2634실, 임대 1곳 538가구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분양한 1만1983가구에 비해 2710가구(22%)가 늘었다. 그러나 지난달 5만844가구보다는 3만6151가구(71%)가 감소했다. 미국 금리인상과 주택담보대출규제 강화, 주택 공급과잉 논란 등 악재가 예상되면서 건설사마다 '숨 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택지지구 물량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신반포자이',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에듀파크',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854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과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한라는 서울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공급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14층, 4개동, 전용 71~95㎡ 199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59~153㎡ 607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은 153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3·7·9호선 이용이 편리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단지 주변에는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등의 인프라도 갖췄다.

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시티자이',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등이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 GS건설과 군인공제회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서 1646가구 '천안시티자이',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 9단지에서 1116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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