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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후건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6일부터 접수

그린 리모델링 사업 모델./국토교통부



올해도 오래된 건축물의 주인이 단열성능 개선 공사를 할 때 공사비를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오는 6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단열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제도다.

대출한도는 비주거건물은 한 동당 50억원, 공동주택·다가구주택은 세대당 2000만원, 단독주택은 5000만원이다. 국비 지원을 통해 이자의 일부도 보조해준다. 이자는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에 따라 2~4%를 5년간 지원한다.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시작 2년 만에 한 해 2000건을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시작 첫해인 2013년 352건이었던 실적은 지난해 2753건으로 약 7.8배 증가했다.

사업은 그간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담당했으나 지난해 12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지정됐다. 올해부터는 LH가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에 관심 있는 건축주는 방문, 우편, 이메일(greenremodeling@lh.or.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4 LH 건물 5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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