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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오피스텔, 강원도가 제일 잘 나가…지난해 가격상승률 4.49%로 1위



실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오피스텔 가격이 1년간 1.17% 상승했다. 특히 강원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국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강원도와 대전시가 각각 4.49%, 3.07%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 2.77% ▲제주 1.56% ▲대구 1.30% 등 전국 평균 1.17%를 웃돌았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유치와 평창군·원주시 일대 편의시설 확대, 교통망 구축 등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1월 원주와 경기 광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마무리되며 내년 KTX평창역이 개통을 앞두는 등 호재가 잇따른다.

대전시는 세종시 효과가 가격 상승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1월초 기준 1년간 유성구 오피스텔 가격은 16.29% 상승해 대전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성구는 세종시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세종시 공무원 중 23%가 거주한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도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진다.

KCC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도룡 KCC웰츠타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면적 26~66㎡ 27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테라스가 적용된 오피스텔(일부 가구 제외)다.

금성백조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일대에서 '예미지 어반코어'를 분양 중이다. 전용 48~84㎡ 612실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시공하는 '건영 강릉 포남'은 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25~52㎡ 242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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