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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주말 3일간 1만5천명 방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8일 문을 연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주말 3일간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천안 쌍용동에서 8년 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아파트라 인근 10~12년된 노후아파트 갈아타기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

견본주택은 20~30대 젊은 부부부터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특히 천안 쌍용동 일대 인근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 내방객이 많았다. 기존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새 아파트로 이주하려는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상담석을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견본주택을 찾은 송씨(45세, 쌍용동)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오래되다 보니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 새집으로 이주를 생각하고 있다"며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드레스룸과 실생활에 필요한 시스템이 많아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6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454가구로 구성된다. 주택유형별로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0㎡ 3가구 ▲111㎡ 1가구 ▲134㎡ 1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9%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 후반대로 예상된다. 기존 쌍용동 일대 아파트의 실제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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