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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지난해 아파트 분양권 시가총액 40조 돌파…2014년 대비 37%↑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시가총액이 40조원을 돌파했다.

11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팔린 아파트 분양권 시가총액은 40조9327억990만원으로 조사됐다. 2014년 29조8885억5563만원보다 11조441억5427만원(36.9%)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부산지역 분양권 거래 총액이 7조5029억3656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 7조3433억8487만원 ▲경남 4조7094억79만원 ▲대구 3조1669억461만원 ▲경북 3조162억6753만원 ▲서울 2조7990억139만원 ▲울산 2조4414억3341만원 순이었다.

2014년 대비 분양권 거래 시가총액 증가율은 제주도가 761억6761만원에서 1841억6128억으로 141.7% 늘어 가장 높았고 ▲인천 107.5% ▲경기 84.5% ▲전남 77.4% ▲경북 76.6% ▲충남 72.3% ▲서울 66.6%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광주(-24.3%), 대전(-20.6%), 대구(-13.9%) 등은 시가총액이 줄었다.

분양권 거래 건수도 늘었다. 지난해 분양권 거래 건수는 13만7031건으로 2014년 10만6300건에 비해 28.9%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이 2만28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만9740건 ▲경남 1만7341건 ▲대구 1만2930건 ▲경북 1만2796건 등으로 나타났다.

김지연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팀장은 "지난해 분양 시장은 초저금리 정책과 전세난,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유입돼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며 시가총액도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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