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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주택에 난방텐트 200개 전달



서울시는 이랜드월드, 바이맘과 함께 노후주택 에너지 취약 가정에 200여 개의 '난방텐트'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류회사인 이랜드월드와 소셜벤처회사인 바이맘은 약 2000만원 상당의 난방텐트 200동을 제작해 기부했다.

서울시는 기업, 에너지복지 관련 협동조합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난방텐트 기부에 이어 두 기업의 지원을 통해 난방텐트 보급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