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올해 전국 공공택지 12만4천가구 공급…2015년 대비 35% 감소



올해 전국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물량은 12만4000여 가구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서는 아파트 144개 단지 12만444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 실적 286개 단지, 19만1005가구에 비해 34.8%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77개 단지, 6만156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50개 단지, 11만1264가구보다 45.9% 줄었다. 지방은 68곳으로 6만4287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보다 19.4%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의 분양물량이 18개 단지, 1만4584가구로 가장 많다. 중흥S클래스 436가구를 시작으로 ▲2월 자이 979가구 ▲3월 힐스테이트 1479가구가 공급된다. 이외에 상반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차 1515가구와 11차 1262가구도 나온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6월 지금지구 B4블록 금강펜테리움1차 944가구를 시작으로 11개 단지, 864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8곳, 4356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A27블록 하남 미사 e편한세상 등 4개 단지 2951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11개 단지, 1만1687가구로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닥터아파트 김수연 리서치팀장은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작년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2014년 9·1대책으로 2017년까지 대규모 택지개발이 중단됐기 때문"이라며 "또 공공분양 물량이 행복주택 또는 뉴스테이 등 공공임대 물량으로 전환돼 공공택지 분양물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