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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뉴스테이 내년까지 8만가구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뉴스테이 사업부지 전경./뉴시스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확대에 주력한다. 국토부는 14일 업무보고를 통해 뉴스테이 공급 물량을 당초 6만가구에서 내년 8만가구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만4000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2만5000가구, 2017년 4만1000가구에 대한 리츠영업인가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사업지 기준으로는 2017년까지 13만가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지난해 2만4000가구의 2배를 웃도는 5만가구에 달한다.

사업유형별로는 ▲공급촉진지구 2만5000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모사업 1만가구 ▲정비사업 1만가구 ▲민간제안사업 5000가구 등이다. 이어 2017년에는 5만6000가구 규모 부지를 마련한다.

올해 모집하는 입주자는 지난해 6000가구보다 2배 많은 1만2000가구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날 올해 공급목표 5만가구 중 ▲공급촉진지구 1만2900가구 ▲LH 공모사업 6368가구 등 1만9268가구 사업부지를 공개했다.

1차 공급촉진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는 ▲서울문래 500가구 ▲대구대명 400가구 ▲의왕초평 2400가구 ▲과천주암 5200가구 ▲부산기장 1100가구 ▲인천계양 1300가구 ▲인천남동 600가구 ▲인천연수 1400가구 등 8곳이 선정됐다.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7월께 촉진지구로 공식 지정된다.

LH 공모사업은 3월 ▲화성동탄2(3월, 774가구) ▲시흥장현(800가구) ▲화성봉담2(824가구) ▲광주효천(574가구) 등 4개 지구에서 2972가구 모집을 앞두고 있으며 5월에는 ▲전주에코(830가구) ▲인천영종(537가구) ▲화성동탄2(762가구) ▲파주운정3(522가구) ▲대구국가산단(745가구) 등 5개 지구에서 3396가구를 공고한다.

현재 45개 기관이 참여 중인 임대주택리츠 공동투자협약에 국민연금,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5개 연기금이 참여하기로 했다. 출자기관을 위한 새 협약은 2월 체결된다.

공급 방식은 ▲6월, 토지지원리츠가 매입한 토지를 빌려 짓는 토지임대 뉴스테이(5000가구) ▲9월, 활용도가 낮은 상업건물을 재건축한 도심형 뉴스테이(700가구) ▲9월, 입주 후 리츠 지분을 협동조합이 인수하는 협동조합 뉴스테이(1000가구) ▲이미 준공된 아파트를 사서 공급하는 매입형 뉴스테이(미정) 등으로 다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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