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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베트남 최대 규모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베트남 정부 경제담당 부수상(오른쪽 여섯번째), 응웬 반독 꽝닌성 공산당 서기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한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맨 오른쪽)이 참석해 개막 행사를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베트남 북부 꽝닌성 깜빠시 몽정 지역에서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일 순환유동층 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다.

준공식에는 황충하이 베트남 정부 경제담당 부수상과 응웬 반독 꽝닌성 공산당 서기장, 쭝꽝탄 베트남전력청 회장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에릭 시드윅 아시아개발은행 베트남 지사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 9월 베트남 전력청과 미화 약 14억 7000만 달러(1조7000억원) 규모의 몽정1 발전소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 1호기 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12월 2일 2호기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몽정1 발전소는 베트남의 만성적인 전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한 국책 프로젝트다. 공사비의 40%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나머지 60%는 아시아개발은행이 조달했다.

베트남 북부 지역 510만여 명의 주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65억kWh(시간당 킬로와트)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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