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올해 전주 만성지구를 시작으로 시흥 목감·배곧, 동탄2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1만3740가구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포문은 2월에 열린다. 전주 만성지구 615가구로 4베이 4룸 구조(일부 세대 4.5베이 적용), 전 세대 남향 배치, 조경면적 50% 이상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3월 시흥 목감지구를 시작으로 4월 시흥 배곧신도시, 하반기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진다. 지방에서는 4월 김해 진영, 5월 진주혁신도시와 김해 내덕, 6월 서산 예천2지구 분양에 이어 하반기 원주혁신도시와 광주 효천, 세종시, 당진 수청지구 등에서 공급에 나선다.

한편 중흥건설은 2012년 이후 전국에 약 4만4000여 가구를 공급했다. 지난해 공급 물량은 9344가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