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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지난해 주택인허가 76만5천가구…2014년 대비 48.5% 증가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급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76만5000가구로 2014년에 비해 48.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례없는 분양경기 호조에 그간 적체됐던 물량이 집중적으로 공급된 게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14년 24만1000가구보다 69% 증가한 40만8000가구, 지방은 27만3000가구에 비해 30.4% 늘어난 35만6000가구가 각각 인허가됐다.

사업 주체별로는 공공 물량이 20.7% 증가한 7만6000가구, 민간이 52.4% 증가한 68만8000가구를 내놨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3만4000가구로 53.9%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23만가구로 37.5%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24만8000가구, 60~85㎡ 이하 37만4000가구, 85㎡ 초과 14만200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인허가 물량의 81%를 차지했다.

지난해 착공 실적은 71만7000가구로 2014년 50만8000가구 대비 41.2% 증가했으며 준공물량은 전국 46만가구로 2014년 43만1000가구보다 6.7% 늘었다.

분양물량은 52만5000가구로 2014년 34만5000가구에 비해 52.4% 늘었다. 수도권 분양은 120% 증가한 27만2000가구, 지방은 울산·충북·경북 등의 실적 증가로 14.5% 늘어난 25만3000가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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