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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전 주택형 마감…최고 5.15대 1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2차 견본주택 상담석이 방문객으로 가득차 있다.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가치를 기업도시 종사자들이 먼저 알아봤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112가구 모집에 357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3.1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5.15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이날은 특별공급 신청뿐 아니라 1순위 청약 신청 문의를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도 성황을 이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전용면적 84㎡A 당첨자의 청약가점이 평균 41점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2차는 1차보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당첨자 가점평균이 50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순위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모씨(35세)는 "평일임에도 견본주택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상담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해서 많이 놀랐다"며 "가족 수가 많지도 않고 아직 아이도 어린 데다 서비스 면적을 포함하면 전용면적 59㎡도 과거 30평형대에 견줄만해 전용면적 59㎡ 1순위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에 거주하는 송모씨(37세)는 "새 집을 찾고 있던 차에 원주에서 보기 힘든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있었다"며 "전용면적 59㎡와 84㎡ 중 어느 곳으로 넣어야 좋을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공급 성적은 앞서 분양했던 1차 2.46대 1과 호반베르디움 3.17대 1의 결과를 뛰어넘는 경쟁률이다.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증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27일부터 이어지는 일반 특별공급과 28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혁 롯데건설 분양팀장은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는 소식에 1순위 청약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전국 청약으로 타지역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원주기업도시에 기업체 입주가 이어지며 젊은 수요층의 분양 문의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116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9㎡A형 571가구, ▲59㎡B형 43가구, ▲84㎡A형 472가구 ▲84㎡B형 30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인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마련돼 있으며 1순위 청약은 28일에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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