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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귀경 전쟁 피하는 우회도로 어디?

귀경길 우회 정보 제공되는 도로./국토부



이번 설에는 3645만명이 고향을 찾을 전망이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5%로 가장 많고 ▲버스 10.8% ▲철도 3.6% ▲항공기 0.7% ▲여객선 0.4% 순이다. 귀성은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 서울~강릉 3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은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40분, 목포~서서울 7시간, 대전~서울 3시간 40분, 강릉~서울 4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귀성방향 평균 소요시간은 지난해에 비해 1~2시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방향은 지난해보다 휴일이 하루 적어 20~40분 정도 소요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 이용률이 30.4%로 가장 높고 서해안선이 14.9%, 영동선 8.6%, 중부내륙선 8.2%순으로 나타났다.

귀경 전쟁을 피하려면 스마트폰 앱(교통 길잡이, 고속도로교통정보 등),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우회정보제공 구간을 기존 9곳에서 40곳으로 확대한다. 서울외곽선 장수(일산), 중동(양방향), 송내(양방향), 계양(판교), 서운분기점(판교),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입로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진입로 신호조절(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고속도로는 동해선 울산~포항 42km 등 2개 구간 66km를 신설 개통하고, 광주대구선 담양~성산 143km 등 5개 구간 180km를 확장한다. 국도 3호선 장암(의정부·장암동)~자금(의정부시·자금동) 등 21개구간(153㎞) 준공 개통하고, 47호선 퇴계원나들목(IC)-연평나들목(IC) 등 13개구간(53㎞)을 임시 개통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141㎞)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오는 6일부터 대체휴일인 10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4시간(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연장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대체공휴일인 10일에도 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 통행 대상은 9인승이상 승용·승합차(9~12인승은 6인 이상 탑승 시)로 제한한다.

일산, 경춘, 경인, 경부, 경원, 중앙, 분당, 경의, 안산, 과천 등 광역 철도 9개 노선은 8~9일 이틀간 다음날 새벽 1시 50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우회도로 안내 간판은 수도권에서는 ▲서해안선 일직분기점(서울) ▲중부선(331k 통영, 332k 통영)에 설치된다. 강원권에서는 ▲면온나들목(인천) ▲장평나들목(인천) ▲진부나들목(인천) ▲횡계나들목(인천) ▲여주나들목(인천) ▲여주나들목(강릉) ▲문막나들목(인천) ▲북진천나들목(평택) ▲동충주나들목(제천) ▲감곡나들목(양평) ▲충주분기점(양평) ▲만종분기점(춘천) ▲횡성나들목(춘천) ▲제천분기점(부산) ▲북단양나들목(부산) ▲단양나들목(부산)에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대전권에서는 ▲신탄진나들목 ▲대소IC(하남) ▲오창(통영) ▲당진(목포) ▲서산(서울) ▲남상주IC(상주) 전방 ▲화서휴게소에서 안내가 이뤄진다. 전북은 ▲삼례(순천) ▲서전주(천안) ▲김제(천안) ▲군산(서울) ▲홍성(서울) ▲광천(서울) ▲춘장대(목포) ▲서천(목포) 등에서 우회도로 안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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