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일 광명역세권지구에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의 상업시설 1차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간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할 예정이며 대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상업시설 주변으로는 2만7042명, 9744가구의 배후수요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 57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별로는 1층 43개 점포(전용면적 기준 24.95~96.72㎡)와 2층 14개 점포(전용 33.68~97.89㎡)다.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까지 갖췄다.

상업시설 전용률은 62%로 주변 단지 내 상가와 중심상업지구의 전용률(50%)에 비해 높다. 여기에 대다수 점포가 기둥 없이 구성되는 만큼 점포 활용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파크자이는 이번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분양을 통해 KTX광명역 대로변을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로 꾸밀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