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상반기 재건축 7천여가구 공급…전년 대비 48% 증가

안산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상반기 전국에서 재건축 아파트 약 7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이후부터 6월까지 전국 20곳에서 재건축 1만951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6950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일반분양 4692가구)보다 48.12% 증가했다.

재건축 규제 완화와 지난해 부동산시장 호황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분양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달 전국 23개 단지에서 분양이 이뤄졌다.

이중 대구 수성구 범어동 삼오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 효성플레이스'가 149.4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신 2-3지구 재건축 아파트인 'e편한세상 대신'도 지난 13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포한양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자이'는 최고분양가 논란에도 평균경쟁롤이 37.7대 1이나 됐다.

다음 달 서울에서는 개포지구와 서대문구, 수도권은 경기 안산시에서 재건축 분양이 시작된다.

삼성물산은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공급에 나선다. 개포지구 첫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전용 49~182㎡ 1957가구 규모다. 이중 3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주변에 개원초와 개포초, 개일초, 구룡초, 개포중, 구룡중, 수도공고, 경기여고 등이 있다.

서대문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 59~127㎡ 61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단지 남측으로 안산공원과 중동공원, 북측으로는 백련산근린공원이 있다. 2024년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고잔 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49~84㎡ 1005가구 중 2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