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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대 2천만원 지원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공모



서울시는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한옥마을 가꾸기'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9000만원 규모다.

사업대상지는 한옥밀집지역인 북촌, 인사동, 돈화문로, 성북 앵무마을과 선잠단지, 은평 한옥마을, 운현궁과 경복궁 서쪽 일대 등 8곳이다.

유형은 ▲주민 모임형(주민워크숍, 마을잔치, 마을프로젝트 등) ▲시민 참여형(관광객 등 시민 대상) ▲학교 교육형(탐방, 현장체험 등 주변 학교 학생 대상) ▲마을 특화형(전문가 참여, 마을의 다양한 자원 발굴·활용) ▲지역 연합 공동형(3개 이상 주민모임·단체 협업) 등으로 나뉜다.

올해는 마을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난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수준까지 2배 늘렸다. 지역 연합 공동형 사업에도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유형에는 사업당 최대 500만원씩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지역 내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과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서울시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 한옥조성과(서울시청 3층)에 내면 된다.

시는 한옥마을의 정주성 보전, 마을의 숨겨진 자원 발굴, 서울공공한옥과 지역문화콘텐츠 활용 프로그램을 담은 사업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2012년 시작된 한옥마을 가꾸기 공동체 사업은 지난해 전년 대비 신청 건수가 41% 증가하는 등 해마다 참여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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