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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평화교육센터 준공…1천명 수용 다목적홀 갖춰

제주도는 제주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의 하나인 제주 4·3평화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4·3평화공원 조성 사업은 제주시 명림로 430번지 39만5380㎡에 평화기념관, 위령탑과 위령제단, 추념광장, 위패봉안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까지 16년 동안 총 사업비로 712억원이 투입된다.

제주 4·3평화공원 3단계 사업은 제주4·3평화교육센터와 어린이체험관, 추념광장 배수시설 정비, 평화의 숲 조성이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 4·3평화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727㎡ 규모다. 2014년 12월부터 94억원이 투입됐다.

1층 다목적홀은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비가 내릴 때 추념 행사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는 각종 4·3 행사와 평화세미나, 포럼 등에 이용된다. 2층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체험관으로 조성된다.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인 체험관 조성에는 10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제주도는 평화교육센터 건물 운영과 관리업무를 이달 제주 4·3평화재단으로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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