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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1월 주택거래 6.2만건…전년 대비 21.4% 감소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 수준에 그쳤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6만2365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7만9000건에 비해 21.4% 줄었지만 최근 5년간 1월 주택거래량 평균인 5만2791건과 비교하면 18.1% 증가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관련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달 거래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705건을 기록해 전년보다 거래량이 13.4% 줄었다. 지방은 같은 기간 거래량이 27.5% 줄어든 3만2660건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대비 30.9% 감소한 3만9695건의 거래량을 보였다. 반면 연립·다세대와 단독·다가구 주택은 같은 기간 거래량이 각각 2.1%, 5.3% 증가했다.

기존 생활권에 머물기를 희망하는 일부 매매수요자가 다세대와 다가구 거래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비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각각 11억3200만원, 8억원에 거래됐던 강남 대치 은마 전용 84.43㎡와 둔촌 주공4 전용 99.61㎡는 한 달 새 10억6500만원, 7억8200만원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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