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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출근 모두 편리한'복합 교통망' 갖춘 단지 어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투시도



부동산 투자의 기본원칙 가운데 하나는 '교통'이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 교통이 편리해지면 일대 아파트나 오피스텔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출근 모두 편리한 '복합 교통망'에 대한 관심은 높다. 주거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에 살고 싶어하는 맞벌이가구와 서울 전세난에 밀려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실수요층이 증가해서다.

복합교통망 단지에 대한 가치는 집값에서 확인된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역세권에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한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전용면적 84㎡는 이달 7억 5000만~9억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강변북로 이용만 수월한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푸르지오1차' 전용 84㎡는 6억~8억2000만 원 선으로 하한가에서 최고 1억5000만 원 가량의 차이가 난다.

용인 수지구와 광교신도시는 그 동안 용인수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했다. 여기에 지난달 말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지구 풍덕천동 현대 전용 84㎡는 2014년 3월 3억4300여 만원에서 이달 4억1700만원 선으로 2년새 7400만원이 올랐다.

현재 분양 중인 건물을 주목할만하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10-4,5,6,7블록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고, 오는 8월 개통예정인 SRT 수서역이 탄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해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송파IC 진입도 수월해 교통인프라가 잘 갖췄다. 여기에 분당~수서간도로에서 문정지구로 연결하는 진입로 개설(예정)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지하 4층~최고 18층 2개 동 총 464실 규모로 전용면적 21~34㎡로 구성된다.

3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에서는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전철서부선 명지대역(2024년 개통예정) 역세권에 있고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예정)을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다.

지하 5~지상 22층 13개동, 전용 59~127㎡ 1061가구 규모다. 이 중 6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연가초등학교, 연희중학교,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등이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고잔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도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만나는 안산JC 진입도 수월하다.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49~84㎡ 1005가구이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 224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안산중앙공원, 화랑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와 안산시청, 단원경찰서, 안산세무서, 안산교육청, 한국전력공사, 고대병원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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