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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화의료원,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김승철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들이 꾸준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달 여성의 대표 질환을 선정해 발표하는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질병 예방이 선행돼야 한다고 점에서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을 매월 하나씩 선정해 해당 진료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질환 소개 및 예방을 위한 팁을 담은 자료를 개발·발표한다.

2월에는 여성들의 신체건강 기초인 뼈 건강을 위해 '골다공증'에 대해 소개했다. 앞으로 '심혈관질환' '우울증' '관절염' '자궁경부암' 등을 다룰 예정이다. 매달 새로이 제작되는 질환 자료와 이미지는 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된다. 치료 현장인 원내 곳곳에도 포스터로 제작돼 부착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을 전신으로 하는 국내 유일 여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다. 국내 여성 교육 및 연구, 진료를 선도해 온 전통을 계승하고 여성 질환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건강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성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여성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이 국내 여성들의 건강 도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화의료원은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별 유관 기관과의 연계나 다른 분야의 기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성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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