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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서울 항동에 2018년 상반기 공공임대 2천가구 입주

서울 항동지구 공공임대사업 지구 조감도./서울시



SH공사는 2018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공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단지 4곳 2348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3곳 등 7개 단지로 조성되며 4개 단지는 민간에 매각해 공사가 추진된다.

건설 규모는 지하2층~지상18층 36개동이며 전용면적은 29~84㎡다. 공공임대주택 물량은 도시형생활주택 871가구를 포함해 2052가구, 공공분양은 1316가구 등 3368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향후 리모델링이 가능한 장수명 구조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중공슬라브 등이 적용된다. 지구 안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

항동지구는 2010년 5월 3차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이후 같은 해 12월 사업계획 승인이 났으나 사업성이 좋지 않아 연기됐다. 이후 임대주택 물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쪽으로 사업계획을 바꿔 지난해 시로부터 재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조성되는 4개 단지의 시공사는 2단지의 경우 계룡건설이 지난해 12월, 3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2단지는 한신공영, 4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1·2단지는 동부건설, 8단지는 대보건설로 선정됐다.

단지 인근 3㎞ 이내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가 있으며 지하철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이 가깝다. 각종 편의시설과 복합커뮤니티시설, 공원 내 체육시설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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