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파크스위트 사전고객설명회 현장이 방문객으로 북적거린다.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 사전고객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실시한 우수고객 대상 사전 관람 초청 설명회에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광진구·강남권 래미안 우수 고객 약260여 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45세)는 "구의동에서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지만 새 아파트가 주로 주상복합위주로 공급됐고 단지규모가 작은 곳이 많아 구입을 꺼렸다"면서 "규모도 800가구가 넘고 커뮤니티도잘 갖춰진 데다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청약을 신청하려 한다"고 말했다.
송파구에 사옥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삼성SDS와삼성물산 등의 그룹 임직원도 좋은 평가를 냈다.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 특별공급을 따로 진행해 국가대표 선수회 소속 체육인들도 일부 다녀갈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854가구 규모이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하며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58%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높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빠른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어린이대공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체육공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스타시티몰, 이마트(자양점), 강변 테크노마트 등의 광진구 대표 상권을 이용할 수있고 광진초, 경복초, 광장중, 광남고, 선화예고 등 학군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