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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GS건설, 3월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분양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투시도./GS건설.



GS건설이 3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 일원에 짓는 민간임대 아파트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공급에 나선다.

지상 1~2층, 14개의 점포다. 중소형 평형 134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독점할 수 있다. 5월 12일 입주를 앞둔 만큼 상가 분양 이후 임대수익을 바로 창출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상가에는 최근 시장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모든 상가가 대로를 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라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아파트 내 모든 입주민의 보행 동선이 상가로 밀집돼 있다. 아파트 최저층이 지상 3층으로(1~2층은 상가) 입주민들이 2층을 거쳐 내려오는 구조로 설계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은 각 점포별 공개 경쟁입찰로 실시된다. 내정가 이상의 금액 중 최고가로 입찰한 사람이 낙찰받게 된다.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다. 1층 내정가가 1억5000만원부터 시작해 투자자 뿐 아니라 직접 운영을 원하는 수요자도 부담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3월 중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현장홍보관(충남 천안시 서북구성거읍송남리 59-1)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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