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대우건설-이란 자한파스 그룹, 업무협력 HOA 체결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오른쪽)과 이란 자한파스 그룹 나데리 아테이 회장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양사간 업무협력 합의각서(HOA)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현지 민간종합건설 자한파스 그룹과 업무협력 합의각서(HOA·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자한파스 그룹은 1962년에 설립된 이란의 대표적인 민간종합건설 기업이다. 오일&가스(Oil&Gas), 발전, 수처리, 건축 부문에서 이란 내 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동산, 항만, 철도 등 건설업 전 분야 업무를 수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HOA 체결을 토대로 향후 이란과 해외에서 발주되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전 건설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 이란 철도나 항만과 같은 인프라 공사는 최소 51%의 현지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오일 가스, 정유 분야에서도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찰과 리스크 관리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HOA 체결을 통해 향후 이란에서의 사업 수행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한파스 그룹은 이번 이란 경제 제재 해제 조치 수혜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우건설은 현재 오일 가스, 정유 플랜트 등 복수의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