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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쿠웨이트서 약 30억달러 수주

현대건설이 2009년 준공한 쿠웨이트 뉴오일피어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7일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가 발주한 29억3000만 달러(3조6000억원) 규모의 '알주르(Al-Zour) LNG 수입 터미널(Import Terminal) 공사'를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간사인 이 공사의 지분은 현대건설 15억2000만 달러(1조85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 13억9000만 달러(1조7000억원), 한국가스공사 1600만 달러(200억원)다.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공사'는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알주르 지역에 하루 30억㎥의 가스를 액화 처리하는 재가스화 시설과 22만5000입방미터㎥ 규모의 LNG 저장탱크 8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며 해안접안시설을 설치하는 토목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이 중 LNG 저장탱크와 해안접안시설 공사를 수행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재가스화 플랜트 건설을 담당, 시운전과 발주천 운전 교육은 한국가스공사가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8개월로 2020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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