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샘김이 오는 28일 3년 만에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샘김이 오는 28일 데뷔 음반의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을 발매한다"고 16일 전했다.

샘김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훌륭한 기타 연주와 타고난 감성, 매력적인 보이스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첫 음반은 샘김이 직접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편곡에도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앨범은 데뷔 음반 중 '파트1'에 해당하며 3곡의 수록곡을 담았다.

샘김의 데뷔를 알릴 음반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오는 2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