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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팀 확정…스페인-독일 리그 강세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팀이 모두 확정됐다.

8개 팀은 18일 대진 추첨으로 맞대결 상대를 결정한 뒤 다음달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4강 팀을 가린다.

이번 8강 진출팀의 면모를 보면 스페인과 독일의 강세가 눈에 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FC바르셀로나와 2014년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독일에서는 분데스리가 최강 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팀 창단 이후 처음 8강에 오른 볼프스부르크가 포함됐다.

프랑스 리그앙의 '절대 강자' 파리 셍제르맹(PSG)도 8강에 합류했다. 벤피카(포르투갈)와 체스터 시티(잉글랜드)도 볼프스부르크와 함께 팀 창단 이후 처음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년 연속 나란히 8강에 진출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최강의 리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분데스리가는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까지 가세해 2팀이 8강에 오르게 됐다.

그러나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약세를 보였다. 지난 시즌 EPL은 단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시즌은 그나마 맨체스터 시티가 8강에 올라 체면을 살렸다. 첼시와 아스널은 각각 PSG와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에 막혀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벤투스가 뮌헨에 덜미를 잡히면서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8강의 관전 포인트는 맨시티와 뮌헨의 맞대결이다.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 사령탑으로 이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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