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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우생순' 주역들, 핸드볼 국가대표팀 선발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28일 해병대 입소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8일 "여자 대표팀이 28일부터 4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단에 입소해 맞춤형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이후 국외 전지훈련 등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국외 전지훈련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유럽으로 예정하고 있다. 6월에는 브라질 현지 적응훈련도 검토 중이다. 6월 25일부터는 국내에서 한일슈퍼매치 등 외국팀과의 평가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골키퍼 오영란(44·인천시청), 라이트윙 우선희(38·삼척시청) 등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주역들이 선발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결승에서 보여준 이들 선수들의 활약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는 21명이다. 협회는 예비 명단을 추가로 마련해 올림픽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대표 선수의 추가 발탁 또는 교체 소집 등을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임영철 여자핸드볼 대표팀 감독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대비해 남은 넉 달간 훈련에 집중하겠다"며 "어느 한 팀 만만히 볼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얻겠다"고 다짐했다.

리우 올림픽 여자핸드볼에는 총 12개 나라가 출전한다. 한국과 개최국 브라질 외에 노르웨이, 네덜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스웨덴, 몬테네그로,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앙골라 등이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본선 조 추첨은 5월 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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