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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재개봉하는 '비포 선라이즈', 롯데시네마 아르떼서 단독 상영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로맨스 영화 '비포 선라이즈'가 롯데시네마의 다양성 영화 스페셜관 아르떼에서 다음달 7일부터 단독으로 재개봉한다.

'비포 선라이즈'는 학교 개강을 위해 파리로 돌아가던 셀린(줄리 델피)과 유럽에서 시련의 상처를 안고 미국으로 돌아가던 제시(에단 호크)가 아름다운 도시 비엔나에서 보낸 로맨틱한 하루를 그린 영화다. 1995년 개봉 당시 제4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은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롯데시네마(LOTTE CINEMA)의 합성어로 예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롯데시네마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공감, 소통, 추억'을 이야기하는 고품격 극장 브랜드로 앞으로도 색다른 시각의 다채로운 영화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비포 선라이즈'와 같은 명작을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그 때의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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