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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박원,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진솔한 소통



실력파 뮤지션 박원이 첫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박원은 지난 2월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EBS FM 라디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그의 이름을 건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연출 방성영, 신승주)을 진행하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서 박원은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박원은 광고 없는 라디오를 진행해 소개하는 음악을 끝까지 전달하고 있다.

음악을 끝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박원은 음악뿐만 아니라 책을 토대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의 '책방'처럼 매 방송의 오프닝마다 각기 다른 책의 글귀로 방송을 시작하며 더욱 심도 있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박원은 청취자들의 댓글을 읽으며 때로는 까칠하지만 때로는 다정하게 자신만의 생각을 전달해 솔직하고 담백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댓글로 쌍방소통이 가능한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원은 "꾸밈 없이 솔직한 모습을 차별화된 매력으로 느껴주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이름을 건 라디오 방송이기에 더욱 신경을 쓰고 진행하려고 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 라디오를 통해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해 나가며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로 가요계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11월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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