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주연의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브로커 필재(김명민)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은 뒤 세상을 뒤흔들었던 대해재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를 추적한다는 내용의 범죄 수사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예고편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특별영업개시'라는 콘셉트로 영화 속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한편의 광고를 연상케 하는 영상으로 카피마다 붙은 '특별'이라는 단어가 시선을 끈다.

이번 영화에는 김명민 외에도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김뢰하 등이 출연한다.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