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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위스키 업계 최초 골프단 탄생

29일 서울 논현동 골든블루 서울지사에서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식이 열렸다.왼쪽부터 김봉유 골프단장, 최용석 부회장, 김혜선 프로, 안시현 프로, 유현주 프로, 김동욱 대표, 박희준 본부장.



국내 토종 위스키 업체인 주식회사 골든블루가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30일 전했다. 외국계 및 국내 위스키 업계에서 골프단을 창단한 것은 골든블루가 최초다.

골든블루는 29일 서울 논현동의 서울 지사 서미트홀에서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욱 대표와 골프단이 새로 영입한 안시현 프로, 유현주 프로, 김현주 프로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출신인 안시현을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획득한 유현주와 김혜선을 새로 추가 영입에 총 3명의 선수로 골든프로 골프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골든블루의 수도원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봉유 본부장이 맡았다. 김 본부장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인 육상 800m 부문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국가대표 육상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골든블루는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연말 각 지자체와 자선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골든블루의 알코올 도수가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하는 점에서 착안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김동욱 대표는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지속적인 골프단 운영 및 강화를 통해 위스키 영업력 강화는 물론 골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표 위스키로 키워주신 고객사랑에 보답하고자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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