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84㎡ 1657가구다. 탁 트인 도심의 야경과 수변공원의 블루조망을 누릴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이 특징이다.

단지 일부 가구는 4베이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인근 솔밭공원 등 녹지와 산책로, 테마조경이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비룡초·중고가 있으며 안성중·고교, 안성여고, 안성시립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초고층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익명을 요청한 부동산 전문가는 "초고층 아파트는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해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동일한 용적률이라도 층수가 올라가면서 건페율이 낮아져 동간 거리도 늘릴 수 있어 사생활 보장과 조망 프리미엄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에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