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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첫 공공 임대아파트 '북천안자이에뜨'·'반월자이에뜨' 5월 입주

북천안자이에뜨 전경./GS건설.



GS건설은 지난해 공급한 '북천안자이에뜨'(1348가구)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반월자이에뜨'(468가구)가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집주인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함께하는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다.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보증금 3000만원~1억9000만원, 월 임대료 10만~35만원, 임대료 5% 범위 내 인상(매 1년), 최장 5년 거주 가능, 분양전환 시 우선권(무주택자) 등의 조건으로 임대 분양을 실시한 바 있다.

관련법(옛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거주 후에는 무주택자인 경우 분양전환의 기회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조경시설과 산책로,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주민공동시설, 지하주차장 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 점도 인기에 한몫했다.

지난 3월 26~27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 입주자 점검 차 북천안자이에뜨를 방문한 한 입주예정자는 "단지 내 조경과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공공임대아파트는 민간아파트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첫 공공임대사업인 반월, 북천안자이에뜨 2개 단지 임대분양을 마무리한 뒤 입주 후 주택관리회사인 이지빌에게 아파트 임대관리를 위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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