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구혜선-안재현, 다음달 21일 결혼…예식 대신 기부 활동



배우 구혜선, 안재현이 다음달 21일 결혼한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를 만나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가 되고자 한다"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연예인 커플로는 이례적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예식에 들어갈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결혼식 당일에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혼례를 대신할 계획이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저희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다"며,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여 예식을 대신한 또 다른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건강한 마음으로 살겠다.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로 만났다. 종영 이후 만남을 이어오다 미래를 약속하기에 이르렀다.

구혜선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예비 신랑인 안재현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안재현은 "'블러드' 종영 이후 오랫동안 결혼계획을 세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부부의 날'이기도 한 5월 21일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간소히 예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병동을 방문해 예식 비용을 기부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